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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건치 칼럼] 무절개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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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3회 작성일 22-10-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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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80002 

[건치 칼럼] 무절개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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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전신상태에 대한 평가가 임플란트 치료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인 외과 수술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일단 치과 임플란트의 적응증으로 볼 수 있다.

치과 임플란트를 매식하기 어렵거나 피해야 할 질환은 일반적인 외과 수술의 금기증과 마찬가지로 심한 전신질환이 있을 때가 해당되며 이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혈당치가 200 이상의 수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환자의 경우 매식 직후, 수술 부위의 연조직이나 경조직의 치유가 어렵거나 지연되기 때문에 혈당의 조절이 중요하다. 또한 이 경우 장기적인 임플란트의 유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매식후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하여야 하며,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수술을 피해야 한다.

간염 환자의 경우에는 간염의 치유 후로 연기하는 것이 좋으며, 만성 간염이나 지방간 등의 경우에는 간질환의 치료와 병행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간경변이나 간암 등의 경우는 임플란트 치료를 피해야 한다.

심장병이 심한 경우는 임플란트 매식을 피하고, 가벼운 경우에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오전 중 안정된 상태에서 항생제나 진정제의 술 전 투여 후에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최근 최소한 6개월 이내에 경색의 병력이 있으면 시술해서는 안 된다.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인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과의에 의뢰를 통해 혈압을 조절한 후에 임플란트를 매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술전 진정제를 투여하는 것은 환자의 긴장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혈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다.

저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시 혈압이 더 떨어지지 않도록 술전 진정제를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골의 재생에 영향을 주는 질병(골조직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매식을 피해야 한다. 골다공증의 경우 경구투여제 혹은 주사용 치료제인 경우에는 3개월 이상 투여를 중단한 후 임플란트 매식을 권하며, 구강 내 보철은 수복에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권장된다.

임플란트 매식을 위한 모든 외과적인 처치에서 환자는 매우 불안해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혈관 및 폐기능 변화 등이 올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환자는 연령적으로도 대개 노령층이 많아서 기존의 전신질환을 수반하고 있을 가능성도 많다. 이 때문에 이러한 환자에서는 임상 실험 검사와 내과의의 자문을 통한 협진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임플란트 매식 및 보철물의 완성까지 성공적으로 잘 해 낼 수있다.

전신질환을 동반한 경우 가장 최적화된 임플란트 시술 방법으로는 무절개 임플란트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수술 후에는 출혈이 거의 없도록 할 수 있으며, 술후 통증도 많이 감소시킬수 있다.

윤홍식 대구 뉴욕치과 대표원장